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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대출금리 정하는 기준: 코픽스 금리와 금융채 5년물 금리 확인하는 법

by 아카식 레코드 777 2023. 1. 5.

2023년, 금리와 관련되서는 현재까지는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총재인 "제롬 파월"은 월스트리트 같은 시장에서 2023년 하반기 금리인하를 기대하는 것과 다르게 2023년에 금리인하는 기대하지도 말라는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금리인상이 유력해졌는데, 보통의 사람들의 대출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코픽스"금리와 "금융채 5년물" 금리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코픽스 금리 확인하는 법

 

먼저 은행에서 예금과 대출 금리를 정하는 통상적인 방법은 "전국은행연합회" 사이트에 접속해서 COFIX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kfb.or.kr/main/main.php

 

전국은행연합회

금융상품정보, 금리/수수료 비교공시, 금융서비스 정보, 소비자 정보, 회원사 정보 및 연합회 소개 등

www.kfb.or.kr

위의 전국은행연합회 사이트에 접속을 합니다. 

 

사이트에 접속해서 상단에 "소비자포탈"이 있을 겁니다. 거기를 누르시면 "금융상품정보"가 있을 것이고 다시 누르시면 "은행상품소개, COFIX, KORIBOR"가 있습니다. 거기서 COFIX를 클릭하시면 "신규취급액기준 COFIX, 잔액기준 COFIX, 신 잔액기준 COFIX, 단기 COFIX"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크롤 바로 밑으로 내리시면 가장 금리가 높은 것이 "신규취급액기준 COFIX"이고 두 번째가 "단기 COFIX", 세 번째는 "잔액기준 COFIX", 가장 낮은 금리는 "신 잔액기준 COFIX"입니다. 

 

보통 부동산 대출을 받으실 때 약정서를 체결하시는데 이 때, 어떤 COFIX 금리를 기준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대출 금리와 조건이 달라집니다. 

 

 

그러면  어떤 COFIX를 기준으로 대출을 받으면 유리할까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신다면 당연히 "신규취급액기준 COFIX"보다는 "신 잔액기준 COFIX"를 선택하시는 것이 금리면에서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신규취급액기준 COFIX" 금리는 공시월 전월에 신규 취급된 은행 예수금의 비중 혹은 사용 빈도에 따라 가중치를 둔 가중평균금리를 바탕으로 산출됩니다. 즉, 금리 상승기에는 예금과 금융채 등 은행 조달 금리도 높아지기 때문에 가중평균금리도 상승합니다. 

 

그러나 "신 잔액지준 COFIX" 금리는 해당 월의 전체 잔액에 대한 가중평균금리로 책정이 됩니다. 이때 잔액에는 정부 차입금 등 대출 재원이 반영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규취급액기준 COFIX" 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됩니다. 

 

 

 

다만, 일부 시중은행에서는 COFIX 종류를 제한적으로 운영하거나 신 잔액기준 COFIX 금리에 높은 가산금리를 부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농협은행이나 우리은행의 경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이용시, "신 잔액기준 COFIX"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또, 신한은행의 경우 "신 잔액기준 COFIX" 금리가 "신규취급액기준 COFIX" 금리보다 1% 포인트 이상 높은 지점들도 있습니다.

 

2022년 12월 기준 전국은행연합회 자료의 COFIX 금리를 보면 "신규취급액기준 COFIX" 금리는 4.34%, "단기 COFIX" 금리는 3.96%, "잔액기준 COFIX"금리는 3.19%, "신 잔액기준 COFIX" 금리는 2.65%입니다. 

 

대출을 받으실 때, 방문하는 은행 지점에 가서 COFIX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답변받는다면 각각의 종류의 COFIX금리를 비교해보고 유리하시는 것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융채 5년물 확인하는 법

 

은행에서는 대출금리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크게 COFIX 금리와 금융채 금리로 측정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사이트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kofiabond.or.kr/index.html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www.kofiabond.or.kr

 

 

위의 사이트인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접속하시면 다양한 항목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맨 위의 초록색 칸 오른쪽에 "시가평가"를 클릭하시고 다음에 "채권시가평가기준수익률"을 클릭합니다.

 

그 다음 일자별로 각각의 채권의 금리가 나오는데 "일자별"이 아닌 "기간별"을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채권의 종류와 잔존만기를 선택하시라고 나옵니다. 거기서 "금융채 I(은행채)/무보증채/AAA"와 옆에 칸에 잔존만기는 5년을 눌러줍니다. 

 

 

금융채의 경우 매일마다 금리가 공시가 되는데, 2023년 1월 4일 기준으로 평균금리가 4.544%로 나오고 있습니다.

 

은행들이 금융채 5년물을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빌려준다면, "4.544%+가산금리"로 책정하신다면 되겠습니다. 

 

은행의 가산금리가 1%만 되어도, 대출을 받는 사람입장에서는 연 대출금리가 5%로 넘어가니까 부담이 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과거 기록을 보니까 2020년 3월에는 금융채 5년 평균금리가 1.4%대니까 엄청 올랐다는 것을 체감하게 됩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금융채 5년물을 기준으로 합니다. 하지만 신용대출의 경우에는 금융채 6개월물로 금리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0년 6월에는 금융채 6개월 평균 금리가 0.6%대 였는데, 2023년 1월 4일 기준으로는 평균 금리가 4.143%로 급속히 올랐습니다. 담보가 확실시 되는 주택담보대출과 다르게 신용대출은 금리 상승 속도가 훨씬 빠르고 폭도 크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을 보면 변동금리 신용대출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의 글을 보고 참고만 하시고, 자세한 사항은 담당 은행 지점에서 상담을 하셔서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출 금리 상승기 시대에 슬기롭게 해쳐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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